'어펜저스' 펜싱 4인방 예능에서 만난다...'사장님 귀' 이어 '아는 형님'까지
'어펜저스' 펜싱 4인방 예능에서 만난다...'사장님 귀' 이어 '아는 형님'까지
  • 승인 2021.08.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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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올림픽 중계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올림픽 중계방송 화면 캡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4인(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이 귀국 후 연이어 방송에 출연한다.

3일 JTBC에 따르면 펜싱 남자 대표팀 4인은 이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에는 사브르 대표팀 뿐만 아니라 1996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 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의 아빠인 여홍철과 배구 KBS 해설위원 한유미와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이 함께 한다.

사브르 대표님은 오는 5일 JTBC '아는 형님'에도 출격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세계 랭킹 1위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한 이들은 실력과 외모, 매너까지 겸비 '어펜저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