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7월 차트 총정리, '명예의 전당' 임영웅 감동의 무대 소환
'더트롯쇼' 7월 차트 총정리, '명예의 전당' 임영웅 감동의 무대 소환
  • 승인 2021.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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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iL, SBS MTV 제공

 

오는 8월 2일(월) 방송예정인 '더 트롯쇼'에서는 7월 차트에서 50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를 되짚어보는 '월간 더 트롯쇼'가 마련된다. 5개월 연속 차트 1위라는 기록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임영웅의 잊지 못할 순간들도 되돌아 볼 예정이다.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7월의 차트는 급격한 순위 변화가 눈에 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의 '꽃이 핍니다'는 35위, 트롯 바비 홍지윤의 '오라'는 33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영탁의 '이불'은이 7계단 상승하며 30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은 중위권에 '목포행 완행열차', '돼지토끼', '초혼' 등 3곡을 올리며 히트곡 부자의 면모를 보였고, 홍진영 역시 '오늘 밤에'가 무려 13계단이 뛰어 오르며 방송 활동 없이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랫동안 1위 후보 자리에 있던 송가인은 다소 주춤한 기세를 보인 반면 김호중과 정동원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6월 차트에서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던 김희재는 4위에 오르며 1위 후보들을 바짝 뒤쫓았다.

한편 2일(월) '더 트롯쇼' 방송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임영웅의 영광의 순간이 재현된다. 박군, 김희재, 장윤정, 정동원, 나태주, 홍지윤, 진해성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