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디홀릭 출신 추화정 "오디션 50번 떨어져"…유영석 칭찬에 눈물
'새가수' 디홀릭 출신 추화정 "오디션 50번 떨어져"…유영석 칭찬에 눈물
  • 승인 2021.07.3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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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캡처
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캡처

그룹 디홀릭 출신 가수 추화정이 '새가수'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도전자들이 레전드 가수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 1라운드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유영석 조'가 '뮤직뱅크' 무대에서 1라운드를 치르며 눈길을 끌었다. 유영석조의 참가자 추화정은 "50번 떨어져도 50번 일어나는 캔디처럼 씩씩한 수원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헀다.

추화정은 걸그룹 '디홀릭' 출신이었다.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50번의 오디션에 떨어졌다. 51번째 오디션에 합격해 디홀릭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지만 회사가 망해 팀이 해체돼 '뮤직뱅크'의 무대가 마지막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화정은 강수지의 '시간속의 향기'를 열창했다. 유영석은 추화정에게 "50번 일어날 만 하다. 소리가 너무 예쁘다. 좋았다"고 칭찬했다. 추화정은 유영석의 칭찬에 눈물을 터뜨리며 간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유영석의 추천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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