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썸남' 한사장, 득녀..."이영자 대시로 여친 조급증 유발+결혼"
이영자 '썸남' 한사장, 득녀..."이영자 대시로 여친 조급증 유발+결혼"
  • 승인 2021.07.2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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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의 짝사랑이 다시 한 번 좌절됐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했던 이영자의 전 썸남이 아내와 6개월 된 딸까지 공개한 것.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홍현희와 정철 매니저, 시매부 천뚱이 등장했다.

이날 홍현희는 앞서 이영자의 짝사랑남으로 소개된 한 사장의 음식점을 찾았다. 홍현희는 한 사장에게 "결혼하시고 영자 선배님 한 번도 안 오셨죠?"라고 물었고, 이에 한사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한 사장은 "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됐다. 허니문 베이비였는데 지금 제일 예쁘다"고 자랑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예전에 소개로 만나서 계속 알고 지내다가 방송에 나오면서 더 친해지게 됐다"며 "그 전부터 연락을 하긴 했지만 방송 이후 더 많이 연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엄지원은 "영자 언니가 매개체가 됐다"고 놀렸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의 적은 나다"라고 좌절했다.

홍현희는 "원래는 더 진한 사이가 아니지 않았냐. (아내가) 질투한 걸 수도 있다. 더 진하게 다가오지 않았냐"라며 부추겼고, 한 사장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렇다"라며 웃었다.

홍현희는 "영자 선배님이 이어준 거다.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조급해지지 않냐"라며 탄식했고, 마침 한 사장의 아내가 딸을 데리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