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치킨피자김치떡볶이가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치킨피자김치떡볶이가 ‘유별난맛집’에 소개됐다.

등장했다 하면 환호성은 기본, 이름부터 독특한 치킨피자김치떡볶이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와 쫄깃한 떡국 떡을 만나 우선 화끈함을 품었다. 그리고 이 위에 아낌없이 치즈를 뿌려줬다. 마무리를 위해서는 국민간식 치킨이 필수였다.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이 그 위에 안착하면 그 비주얼만으로도 완벽 그 자체 치킨피자김치떡볶이가 완성됐다. 누구도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비주얼과 조합.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김치, 떡, 어묵의 삼합이라는 설명이었다.

떡볶이를 즐겼다면 이제는 치킨을 먹을 차례. 떡볶이에 치킨을 찍어먹으면 느끼함은 잡아주기 때문에 신의 한수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매콤할 법하면 치즈를 먹어주고, 또 아삭한 김치의 식감까지 더해지니 한 가지 메뉴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26년 요리경력에 빛나는 사장님은 손님들의 칭찬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처음에 장사를 시작했을 때 너무 장사가 안 됐다”며 “그때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맛있다는 메뉴 40가지가 있었다”고 메뉴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특색있는 메뉴를 고민하던 중 김치떡볶이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