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팀 첫 승…한혜진이 넣고 아이린이 막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팀 첫 승…한혜진이 넣고 아이린이 막았다
  • 승인 2021.07.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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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모델로 구성된 FC구척 장신이 감격스러운 첫 승리를 거뒀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FC 액셔니스타에는 이미도, 최여진,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 김재화가 팀을 이뤘다. 이영표는 “우승하지 못하면 감독이 해임된다. 만약 우승하지 못한다면 이건 감독의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팀은 팽팽했다. 최여진과 한혜진이 나란히 골을 넣어 1대1로 본경기는 종료됐다.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정하게 됐다.

FC 액셔니스타 1번 키커로 최여진이 나섰고 아이린이 골을 막았다. 배성재는 "아이린이 이겼다. 아이린이 막았다"며 소리를 질렀다. 최여진은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을 내보였다 반면 FC구척장신 1번 키커 한혜진은 골을 넣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FC 액셔니스타, FC 구척장신팀은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FC액셔니스타 5번 키커 지이수가 골을 넣으면서 승부차기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FC액셔니스타 7번 키커로 최여진이 공을 찼고, 아이린이 막았다. FC 구척 장신 7번 키커로 한혜진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