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임영웅 영어발음 비웃음 루머 해명 "그런 적 없어…거짓말 너무 슬퍼"
마리아, 임영웅 영어발음 비웃음 루머 해명 "그런 적 없어…거짓말 너무 슬퍼"
  • 승인 2021.07.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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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아, 임영웅 SNS
사진=마리아, 임영웅 SNS

가수 마리아가 선배 임영웅의 영어 발음을 비웃었다는 루머에 분노했다.

마리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화면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어 억울함을 토로했다.

영상 캡처 속 썸네일에는 두 사람의 얼굴과 함께 '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 '긴급속보' 등의 글귀가 적혀있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마리아가 임영웅이 팝송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부른 무대를 보고 비웃었다고 주장했다.

마리아는 이와 관련해 '내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해서 봤다'며 '이거 다 거짓말이다. 나는 그 현장에 있었던 적도 없고, 그 노래 들어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때부터 임영웅 선배님을 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나 너무 거짓된 사실에 슬프다.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