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조정석이 리부트 'SNL 코리아'의 첫 게스트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지난 19일 이병헌과 조정석이 오는 8월 공개를 앞둔 리부트 'SNL 코리아'의 첫 호스트 제의를 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SNL 코리아' 첫 게스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 조정석의 소속사인 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을 결정짓는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게스트다.

과연 조정석과 이병헌의 출연이 성사될지 많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 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tvN을 통해 총 9개의 시즌을 선보인 바 있다.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공개되는 리부트 'SNL 코리아'에는 개그맨 신동엽을 비롯해 배우 정상훈과 김민교, 권혁수, 차청화,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웬디(레드벨벳) 등이 크루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