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깜찍한 웨딩드레스 룩 "드레스 많이 입으면 시집 못 간다고?”
고원희, 깜찍한 웨딩드레스 룩 "드레스 많이 입으면 시집 못 간다고?”
  • 승인 2021.07.18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고원희 인스타그램
사진= 고원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원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고원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결혼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고원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반짝이는 티아라와 장식이 돋보인다. 

고원희는 장소와 시간도 함께 공개했다. 장소는 KBS2 ‘오케이 광자매’, 시간은 저녁 7시 55분이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 역을 맡은 그는 임신 6주라는 거짓말로 양가에서 결혼 허락을 받는 데 성공했다. 또 언니들과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고원희는 이러한 장면 촬영차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   

개그우먼 심진화는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고원희는 “제 꿈을 드라마에서 실현시킨다. 결혼 전에 이렇게 드레스 많이 입으면 시집 못 간다던데”라며 걱정했다.

한편 고원희가 이광태 역을 맡은 KBS2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