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유나킴, 띠동갑 예비신랑과 11월 결혼식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유나킴, 띠동갑 예비신랑과 11월 결혼식
  • 승인 2021.07.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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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유나킴 /사진=유나킴 인스타그램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오는 11월 14일 결혼한다고 엑스포츠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 말 결혼계획이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상대는 12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유나킴은 예비신랑과 처음 만났던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화려하고 공주 같은 결혼식을 상상했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나킴은 지난 5월 24일 자신의 SNS에 "이번 년도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며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해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했다.   

유나킴은 당시 12세 연상의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제 인생 베스트 프렌드다. 저와 반대의 성격을 지녀서 제 부족한 부분을 섬세하게 잘 채워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나킴은 2015년 디아크로 데뷔했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등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후 칸이라는 여성 듀오로 재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