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28이 스타뉴스는 "유수빈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녹화에 새 멤버로 참여했다"며 "기존 멤버인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집사부일체'의 멤버였던 신성록과 차은우는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유수빈은 지난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리갈하이',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과 영화 '신기루', '신과함께-죄와 벌', '엑시트', '시동', 얼굴 없는 보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병사 김주먹 역을 맡아 '권상우 소라게'를 패러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능은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외에는 출연한 적이 없어 순수 예능에 가까운 유수빈이 베테랑 예능인인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 줄 지 기대된다. 

한편 유수빈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