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소감 "프로그램 빛낸 외국 친구들 감사"
딘딘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소감 "프로그램 빛낸 외국 친구들 감사"
  • 승인 2021.06.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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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딘딘 SNS
사진=딘딘 SNS

래퍼 딘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 2017년 6월 1일부터 2021년 6월 21일까지 약 4년간 진행해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딘딘이 공개한 사진은 프로그램 출연진 및 스태프와 함께 찍은 것이었다.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들은 'MC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눈부셨다'는 현수막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금열쇠와 함께 4년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도 전달했다.

딘딘은 '함께 한 시간이 길다보니 조금은 긴 글로 제 진심을 전달하고자 몇 번을 썼다 지웠다 반복해봤는데 제 글솜씨가 부족해 진심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짧게 줄이겠습니다'며 '프로그램에 참석해 준 모든 외국 친구분들,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모든 제작진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그리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즌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 받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딘딘과 김준현, 박지민 아나운서가 하차한다. 7월 8일부터 새 MC 도경완에 스페셜MC 김민경, 홍지윤 등이 합류하며 ‘빌푸네 밥상’ 특집을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