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서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그는 콘서트를 함께 한 장민호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정말 간절히 기다려왔던 고향에서의 콘서트였기 때문에 더 행복한 순간 순간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행복 #장민호 #정말 #잘생겼다 #찬스 #사랑합니다'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게시물을 본 장민호는 '잠 좀 잤어?ㅋㅋ'라고 동생 안부를 물었고, 이찬원은 '대구 콘서트도 끝났는데 아직도 꿈만 같아요. 어제 봤는데 빨리 보고 싶다. 내일 만나요'라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찬원은 20일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대구 공연 무대를 마쳤다. 해당 공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지만 최근 공연 재개가 가능해지면서 관중들과 다시 만났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