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8살 조카 '동시'에 흐뭇... 조카 바보 인증
송가인, 8살 조카 '동시'에 흐뭇... 조카 바보 인증
  • 승인 2021.06.2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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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송가인은 19일 SNS에 "사랑하는 8살 조카의 시 ♥고모는 행복하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8살 조카가 쓴 시가 담겼다. 시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노니 놀고 / 우리 집에는 행복함이 있다 / 그 행복함을 이어 온 세상에 행복함이 퍼졌으면 좋겠다 / 오늘 밤에도 행복함이 퍼졌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었다.

세상을 향한 조카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씨가 담겨 있어 고모 송가인을 감동시킨 듯하다.

한편 송가인이 깜짝 출연하는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가 당초 7월 10일에서 9월로 연기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