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인천 주인장 맞춤 특선 한우 “폭신폭신해”
‘백반기행’ 허영만, 인천 주인장 맞춤 특선 한우 “폭신폭신해”
  • 승인 2021.06.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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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반기행’ 인천 특선 한우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먹음직스러운 한우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눈에 봐도 영롱한 한우의 자태. 허영만은 “우리가 뭘 어떻게 시켜야 해요”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제가 알아서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주인장 맞춤으로 특선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가게였던 것.

칼잡이는 오직 주인장 한 명 뿐. 질 좋은 부위를 손님 취향까지 맞춰 내놓는 내공이 만만치 않은 가게였다. 허재는 안창살, 허웅은 등심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허영만은 “기름기 없는 부위”라고 설명했다. 가만 대화를 뜨고 있던 주인장은 곧장 취향을 파악하고 고기 손질에 들어갔다.

그야말로 맛이 눈으로 보이는 소고기는 굽기도 전부터 맛집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허웅이 가장 좋아한다는 새우살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허웅은 한 입에 눈이 번쩍 뜨이며 그 맛을 예상하게 했다.

허영만은 “이거 고기 씹어 먹는 것 같지 않네”라며 “무슨 고기가 이렇게 폭신폭신해”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