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X윌리엄X벤틀리 '오케이 광자매'에 초특급 카메오 출격..육아팁 전수
샘해밍턴X윌리엄X벤틀리 '오케이 광자매'에 초특급 카메오 출격..육아팁 전수
  • 승인 2021.06.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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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샘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특별 출연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측은 샘해밍턴 부자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배변호(최대철)가 서로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하는 모습과 신마리아(하재숙)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배변호가 욕실에 들어가 불러도 대답 없는 신마리아로 인해 복도로 뛰쳐나가 소리치는 ‘불안 증폭 엔딩’이 보여져 긴장감을 드리웠다.

그런 가운데 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삼부자 동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극중 복뎅이를 안고 있던 배변호와 우연히 만나는 장면을 연기하는 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는 배변호에게 다가와 활짝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고 배변호도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한다.

이내 배변호가 ‘육아 고수’ 샘해밍턴에게 육아와 관련된 팁을 듣는가 하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윌리엄과 벤틀리의 애교만점 연기와 더불어 샘해밍턴의 생생하고 맛깔스런 연기력이 빛을 발하게 될 ‘삼부자 특별출연’ 장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리허설에서 감독의 전달사항을 매우 주의 깊게 듣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샘해밍턴이 대사를 읊어내는 사이, 갑자기 카메라 구도에서 이탈, 도망가버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샘해밍턴은 복뎅이로 등장하는 아기를 안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대철과 윌리엄-벤틀리는 장난을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의를 흔쾌하게 수락해준 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핵인싸 삼부자’의 출연으로 ‘오케이 광자매’에서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 27회는 1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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