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문희경, 장민호 팬심 폭발…하재숙 로맨틱 상황극
‘사랑의 콜센타’ 문희경, 장민호 팬심 폭발…하재숙 로맨틱 상황극
  • 승인 2021.06.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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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가 출연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0회에서는 TOP6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들이 출연한다.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최근에는 래퍼 변신을 감행했던 문희경은 직접 작사한 랩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후 “누구를 좋아하냐”라는 MC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장민호요!”를 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문희경은 ‘만능6’ 팀장 본분을 잊고 오히려 장민호를 응원하는 등 대결 내내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만능6’ 김슬기도 어머니의 열렬한 TOP6 사랑을 전했고, 이현우도 장인어른이 경연 때부터 사콜 무대까지 TOP6의 모든 것을 분석하며 보셨다고 각별함을 밝혀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1 맞대결에 앞서 진행되는 선전포고 대신 ‘애드리브 상황극’ 연기 대결이 벌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수성가한 CEO 이현우와 재벌2세 장민호가 하재숙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벌이게 된 상황. 이현우가 하재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특유의 느끼한 멘트를 날린 가운데 장민호가 하재숙이 가장 좋아하는 김밥을 내밀며 등장했고, 상상도 못한 대반전 결말이 이어지면서 폭소가 터지고 말았다.

 이 밖에도 중학생으로 분한 김슬기에게 돈을 빼앗기는 백수 영탁 등 기발한 설정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 그리고 TOP6의 기대 이상의 대활약이 핵폭탄급 꿀잼을 안겨주며 대결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그런가 하면 TOP6는 유명 드라마 OST 메들리로 여심 저격 무대를 탄생시켰다. 임영웅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 OST ‘잊었니’를, 영탁은 ‘파리의 연인’ 삽입곡 ‘거짓말’, 이찬원은 ‘추노’ OST ‘낙인’ 등 듣기만 해도 드라마의 명장면이 떠오르는 명작 OST가 총출동돼 특급 귀 호강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 되는 명품 배우들과 TOP6의 대결이 목요일 밤을 강타하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노래 대결뿐 아니라 웃음 넘치는 명품 연기 대결로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0회는 1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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