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1끼 4식 괴력 "신이 또 먹을 수 있는 능력 주셔"
'전참시' 이영자 1끼 4식 괴력 "신이 또 먹을 수 있는 능력 주셔"
  • 승인 2021.06.0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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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가 여전히 왕성한 식욕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오랜만에 출연해 명동의 칼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자연스럽게 밥과 김치부터 먹었다. 그는 매니저에게도 밥을 권하며 "밥을 시켜서 꼭 말아 먹어야 한다. 맛이 다르다. 사실 칼국수의 간이 담백하기 때문에 이 집은 김치가 진국"이라고 본인만의 먹방 노하우를 밝혔다. 

이영자는 밥과 면까지 먹고도 이내 비빔국수와 만두까지 먹어치웠다. 그는 또 “오늘 (곰탕을) 먹었어야 했다”며 “칼국수를 먹어서”라고 아쉬워하는 송 실장에게 “나는 신이 능력을 주셨다”며 “또 먹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어차피 디저트를 먹을 것 아니냐, 마늘 냄새 나니까”라며 “잘 생각해 봐, 케이크 대 수육”이라고 구슬렸고 송 실장은 홀린 듯 “케이크보다는 수육”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곰탕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여기까지 와서 이 집을 안 간다는 건 큰아들이랑 막내가 자취하는데 큰아들네만 다녀오는 것”이라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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