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이상순, '유스케' 출격...1일 녹화 참여
레드벨벳 조이-이상순, '유스케' 출격...1일 녹화 참여
  • 승인 2021.06.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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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과 조이/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이상순과 조이/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조이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한다.

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이와 이상순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유스케' 녹화에 참여한다.

조이는 지난 달 31일 첫 솔로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발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스케' 진행자인 유희열의 그룹 '토이'가 부른 '그럴 때마다'도 실려 유희열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희열과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상순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상순은 오는 6월 4일  EP '이상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음반으로  2001년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 앨범 '데이 오프' 이후 11년 만의 신보다. '유스케' 녹화에서 이상순이 앨범 수록곡을 처음으로 들려줄 지 관심을 모은다.

조이와 이상순이 출연하는 '유스케'의 방송 날짜는 아직까진 미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