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또다시 난항…이예은 코로나19 검사
뮤지컬 ‘드라큘라’ 또다시 난항…이예은 코로나19 검사
  • 승인 2021.05.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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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큘라 제공
사진=오디컴퍼니 인스타그램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예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지난 27일 ‘드라큘라’의 제작사인 오디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일 뮤지컬 ‘드라큘라’ 루시 역의 이예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7일, 28일 오후 7시 30분 캐스팅이었던 이예은은 선민으로 대체됐음을 알리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드라큘라’는 배우진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으로 난항을 겪었다.

지난달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