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자체제작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중이다.

최근 그가 운영중인 '재부팅 양준일'의 SNS에는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모습과 파티시에로 변한 모습 등 다채로운 도전에 임하는 그의 모습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50대의 나이에 신입사원 MD로 입사해 상품을 진열하고 가방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실제를 방불케 했다.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상품을 진열하는 장면에서는 "누군지 몰라도 엄청 어려보이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양준일의 패션센스와 감각적인 마케팅 기획력이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선배 사원들은 회의내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상 말미에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은 선배사원들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파티시예로 변신해서는 역시나 알록달록 아름다운 케이크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