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5세 나이 데뷔...성동일 며느리감→임시완 '해품달' 남매
김유정, 5세 나이 데뷔...성동일 며느리감→임시완 '해품달' 남매
  • 승인 2021.05.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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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한다.

tvN ‘바퀴 달린 집2’ 21일 방송에 배우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유정은 ‘바퀴 달린 집2’ 출연진 세 명 모두와 인연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성동일과는 영화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며느리감으로 점찍어 놨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김유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성동일은 김유정에 대해 “유정이가 어릴 때부터 봐왔는데 내가 성준을 잘 키워놓을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다. 절대 남 못 준다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희원과는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희원은 극중에서 김유정의 아버지 역할로 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애틋한 부녀간의 사연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임시완과는 ‘해를 품은 달’에서 남매를 연기했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은 임시완의 연기 데뷔작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한편 김유정 나이는 올해 23세(만21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