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 NCT DREAM 마크, 천러VS해찬 열변에 “다음에 하자”
‘아이돌리그’ NCT DREAM 마크, 천러VS해찬 열변에 “다음에 하자”
  • 승인 2021.05.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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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돌리그
사진=아이돌리그

 

NCT DREAM이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포문을 연 NCT DREAM은 특유의 엉뚱함과 멤버들 간 환상적인 케미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노래면 노래, 예능감까지 충만한 NCT DREAM이 출연하는 ‘아이돌리그’는 오는 22일(토) 저녁 8시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NCT DREAM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스피드 토크’에서는 런쥔의 ‘인생 2회차’ 명언이 쏟아진다. 런쥔은 “인생의 반은 잠이니 항상 침대를 깨끗하게 해라”, “행복한 수면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 등의 어록을 남긴다. 예상치 못한 하이 퀄리티 명언에 산다라박과 서은광은 “처음 듣지만 멋있다”며 감탄한다. 2MC의 칭찬에 런쥔은 쑥스러운 듯 “사실 굉장히 투자를 해서 침대를 바꿨는데 그게 생각이 났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찐 명언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천러의 TMI에 멤버들 간 ‘100분 토론’이 펼쳐진다. 서은광이 천러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TMI가 있는지 묻자 천러는 “어제 늦게 잠을 자 오늘 지각했다”며, “사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이에 해찬이 발끈하며 “증인 소환하자”고 외쳤고, 천러는 본인의 시간 개념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끝이 보이지 않던 논쟁을 종결시킨 건 역시 맏형 마크다. 마크는 “우리 이거 다음에 하자. 완전 우리 깊이 갈 뻔했다”며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해 녹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NCT DREAM 멤버들은 ‘아이돌리그’ 최고난도 ‘세종대왕 도전’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세종대왕 도전’의 미션곡으로 영어 가사가 즐비한 ‘Chewing Gum’이 선정되자 멤버들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이내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의욕을 보이지만 연이어 실패한다. 과연, NCT DREAM 멤버들은 풍선껌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지 오는 22일(토) 저녁 8시 STATV ‘아이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