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당신의 아내인 것이 행복합니다" 부부의 날 사랑고백
김원효♥심진화, "당신의 아내인 것이 행복합니다" 부부의 날 사랑고백
  • 승인 2021.05.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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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심진화가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 김원효와 결혼식을 올리던 때를 회상했다.

심진화는 "부부의 날. 부부가 되던 날의 우리. 우리 아빠 엄마의 딸인 것만큼 당신의 아내인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My only husband in the world"라며 결혼식 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원효와 심진화는 많은 하객들 앞에서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김원효의 편지를 들으면서 눈물을 훔치는 심진화의 모습도 담겼다.

이어 심진화는 "결혼기념일 아니구 5월 21일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은 부부의 날. 법정 기념일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의 게시물에 배우 박솔미가 "그날도 울었구나"라고 댓글을 남기자, 김원효가 "ㅋㅋㅋ 눈물 모으면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응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