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바이든 정상회담..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구축 이뤄질까?
문재인 대통령-바이든 정상회담..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구축 이뤄질까?
  • 승인 2021.05.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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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뉴스 캡처
문재인 대통령 /사진=KTV 뉴스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해 3박5일 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간다.

20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미정상회담은 21일 오후(한국 시간 22일 새벽)에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반도체·배터리 등 경제협력 방안, 대북정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국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6분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한국 시각으로 19일 오후 2시16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 총 12시간 50분가량이 소요됐다.

미국 측에서는 로버츠 의전장과 쿨리 89 항공지원 전대장이, 우리 측에서는 이수혁 주미대사와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이재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김선화 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장이 마중을 나왔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공식방문과 실무방문의 중간 형태인 '공식실무 방문'으로, 의전은 최소화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