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아라가키 유이 결혼 발표 “더 열심히 살겠다”
호시노 겐, 아라가키 유이 결혼 발표 “더 열심히 살겠다”
  • 승인 2021.05.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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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일본 톱스타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이 결혼한다.

호시노 겐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라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개인적인 일로 매우 황송하지만 저 호시노 겐이 아라가키 유이씨와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전에 이런 형태로 알려드리게 된 것은 병으로 쓰러져 활동을 잠시 멈췄을 때”라며 “그때 심려를 끼쳐드린 분들을 포함, 항상 지지해주시는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서 평온한 생활을 꾸려나갔으면 한다”라며 “제 음악활동이나 배우로서의 활동, 글쓰기 등 여러 가지 일에 대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하나하나 소중히 마주할 것”이라고 마음 가짐을 설명했다.

또 팬들의 응원에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은 지난 2016년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아라가키 유이는 ‘리갈하이’로도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