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양이' ⓒ NEW

[SSTV l 황예린 기자]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감독 변승욱)과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더블유엔웨일)이 함께한 매혹적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박민영)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영상과 항상 그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W&Whale의 음악이 만나 영화의 느낌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이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소름 끼치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영상과 자신들만의 고유한 음악성을 담아낸 W&Whale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주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W&Whale은 음악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소녀 곡예사’의 공개시기를 두고 고민을 하던 중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호러퀸 박민영의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접한 후 ‘소녀 곡예사’와도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예정보다 빠른 공개를 전격 결정했다.

W&Whale 측은 멤버들이 뽑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기도 한 ‘소녀 곡예사’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 구성이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공포스러우면서 세련된 영상과 잘 어우러져 파격적인 작품이 탄생했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뮤직비디오는 어릴 적 충격으로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으며 정체 모를 공포의 그림자에 혼란스러워하는 ‘소연’과 신비한 소녀 ‘희진’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연일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는 영화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W&Whale과의 뮤직비디오로 한층 더 핫하게 주목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11년 가장 핫한 여배우 박민영과 한국의 패닝자매로 불리는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출연, 그리고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매혹적인 공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는 오는 7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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