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우수무당 가두심’ 캐스팅…“상상력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
김새론, ‘우수무당 가두심’ 캐스팅…“상상력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
  • 승인 2021.05.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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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캐스팅됐다.

지난 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최초의 판타지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김새론과 남다름을 캐스팅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소녀 '가두심'과 악령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판타지 미스터리로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이달 내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새론은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무당의 운명을 타고 났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은 18세 고등학생 가두심 역을 맡았다.

가두심은 여느 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

김새론은 가두심 역을 통해 악령과 싸우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당차고 강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새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라 대본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가두심도 매력적이었다"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