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별사랑-모태범, 핑크빛 기류..손깎지 끼며 "연금 나와요?"
'화요청백전' 별사랑-모태범, 핑크빛 기류..손깎지 끼며 "연금 나와요?"
  • 승인 2021.05.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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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모태범/사진=TV조선 방송 캡쳐

 

모태범과 별사랑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김재엽, 장민호, 홍지윤, 정동원, 모태범이 백팀으로, 이만기, 김수찬, 별사랑, 영탁, 도경완이 청팀으로  출격,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번째로 발가락으로 줄을 당겨 식빵을 빨리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각팀의 게임 에이스로 나서 마주한 별사랑과 모태범은 경기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별사랑은 모태범을 보자마자 뚫어져라 쳐다봤고 이를 포착한 홍현희는 별사랑에게 "눈빛으로 끼부리지 말아라"면서 차단했지만 별사랑은 "(모태범이) 너무 잘생겨서 쳐다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별사랑은 모태범에게 "연금이 나오느냐"면서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모태범은 "평생, 죽을 때까지 나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게임이 시작되었고 두 사람은 게임 중에 갑자기 손깍지를 꼈다. 그리고는 한참동안 서로 손깍지를 풀지 않고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끝난 후 MC들은 "왜 손깍지를 꼈느냐"고 물었고 모태범은 "너무 좋았다"고 답해 별사랑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홍현희는 "오랜만에 눈빛교환 한 번 하자"고 제안했고, 모태범은 별사랑의 눈을 보자마자 "예쁘시다"고 직진 고백을 해서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