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이러한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는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해온 모든 순간을 추억하는 동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미래를 안내하는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을 전격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랜 세월 MCU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 온 관객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 작품들의 명장면에 마블 코믹스의 대부인 스탠 리의 나레이션이 더해지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2021년 MCU의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9월 개봉을 앞둔 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그리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올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까지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과연 마블 스튜디오가 또 한 번의 신화를 창조할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