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UP) 출신 김용일, 3집 활동 중 탈퇴→웨이크 보드 국가대표 발탁
유피(UP) 출신 김용일, 3집 활동 중 탈퇴→웨이크 보드 국가대표 발탁
  • 승인 2021.05.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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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사진=tvN '온앤오프'

 

‘온앤오프’ 엄정화가 ’서핑 퀸‘으로 변신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엄정화가 수준급 서핑 실력으로 '서핑 퀸'을 입증한다.

엄정화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엄정화 특제 키토식 김밥을 만들며 서핑 준비에 나선다. 본격 서핑에 앞서, 자외선 차단제를 새하얗게 발라 웃음을 부르기도 한다.

비장하게 패들링을 시작하지만 이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 1년 만에 다시 타는 파도 위에서 엄정화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댄스 그룹 유피(UP) 출신 김용일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김용일은 엄정화와 오랜 친구 사이로, 김용일은 과거 그룹 UP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그녀와 친분을 유지해오며 현재는 서핑 크루로 함께 활동 중이라고 밝힌다.

유피는 1996년 데뷔한 혼성 그룹. 김용일은 3집 앨범 활동 중 중간에 탈퇴했다. 이후 JTBC ‘슈가맨’을 통해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김용일은 “웨이크 보드 전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래서 양양에서 서핑샵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엄정화의 절친 정재형의 카리스마 뮤지션 ON과 힐링 식물집사 OFF가 함께 공개된다.

tvN '온앤오프'는 오늘(4일, 화)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