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지혜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혜는 '미스터 로빈'(가제)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오피스룩을 입은 채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서지혜의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배우 김정현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이를 부인했던 서지혜는 지난달 1일에 게시물을 올린 이후 한 달 만에 SNS로 이렇게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서지혜가 촬영 중인 애플TV플러스 드라마 '미스터 로빈'(가제)은 천재적인 뇌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 속에 접속하며 겪게 되는 일을 그린 메디컬 미스터리 스릴러다.

웹툰 '닥터 브레인'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