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송혜교·이병헌 등 '오스카상' 윤여정 향한 배우들의 끊임없는 찬사
다니엘헤니·송혜교·이병헌 등 '오스카상' 윤여정 향한 배우들의 끊임없는 찬사
  • 승인 2021.04.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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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니엘헤니, 공효진, 하희라, 한지민, 최수영 SNS
사진=다니엘헤니, 공효진, 하희라, 한지민, 최수영 SNS

다니엘 헤니, 김희선, 송혜교, 이병헌, 김혜수, 정려원, 한지민, 공효진, 혜리, 최수영, 하희라, 이동휘 등 셀 수 없는 배우들이 한 사람에게 찬사를 보냈다. 

26일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에게였다. 

송혜교는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스카상을 거머쥔 윤여정의 사진을 게재한 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며 인사를 건넸고, 정려원도 '한국 배우 최초! 수상 축하드립니다아아앙'이라며 마치 자신의 일인양 기뻐했다. 공효진은 윤여정의 수상 발표 당시를 직접 편집해 대선배의 수상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김희선, 이병헌, 한지민, 정려원 SNS
사진=김희선, 이병헌, 한지민, 정려원 SNS

한지민은 윤여정이 수상소감을 하는 영상을 올린 뒤 '선생님 축하드려요'라고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다니엘 헤니 역시 SNS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윤여정의 사진을 게재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병헌은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안라 하나의 의견일뿐이다'라며 윤여정의 수상에 '브라보'를 외쳤다. 

이뿐만 아니다. 김희선, 혜리, 최수영, 하희라, 이동휘, 김혜수 등 후배 배우들은 한국영화사에 한획을 그은 윤여정의 수상에 감격스러워했다. 또 올해 일흔이 넘은 대선배가 이룬 엄청난 업적에 기꺼이 찬사를 보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