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악뮤 이찬혁, 수현과 찐현실남매 케미 "동생 집 아직 안 갔다"
'독립만세' 악뮤 이찬혁, 수현과 찐현실남매 케미 "동생 집 아직 안 갔다"
  • 승인 2021.04.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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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독립만세' 방송캡처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사진=JTBC '독립만세' 방송캡처

악동뮤지션 찬혁이 여동생 수현 집을 아직도 안 가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악뮤 수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수현의 집에는 '절친' 배우 김새론과 김보라가 찾아왔다. 영상을 지켜본 송은이는 찬혁을 향해 "(독립 8주차인데) 동생 집에 아직도 안 가봤냐"라고 물었다.

찬혁은 "아직 가보지 못했다"며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한 번씩 한다. 가족이니까"라고 솔직히 답했다. 찬혁의 말에 광희는 "우리 아빠가 큰집 갈 때 하는 말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 역시 "추석 같은 명절 때 저렇게 '가야지' 한다"며 배꼽을 잡았다.

수현은 "실제로 제가 본가에 살 때 친구들이 가끔 놀러왔다. 그때 오빠한테 애교 부리고 방에서 나오라고 한 번씩 했다. 그러면 오빠가 가만히 있다가 치킨 시켜주고 그랬다"고 예전을 회상했다.

찬혁은 "치킨을 시켜줬냐"는 말에 "그럼 방에서 안 나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는 "방에서 나오라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그때부터 독립을 꿈꿨던 것 같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