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코미디 영화 ‘6/45’(육사오) 캐스팅…어떤 역할 맡았나 보니?
고경표, 코미디 영화 ‘6/45’(육사오) 캐스팅…어떤 역할 맡았나 보니?
  • 승인 2021.04.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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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 /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코미디 영화 ‘6/45’(육사오)에 캐스팅 됐다.

영화 ‘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 극이다.

고경표는 ‘6/45’에서 천우 역을 맡았다.

남한 전방 감시초소 GP의 말년 병장 ‘천우’는 1등 당첨 로또의 최초 소유주로, 제대 후 꿈꾸던 삶을 위해 반드시 로또를 되찾고자 눈물 나는 노력을 펼치는 캐릭터이다.

영화 ‘6/45’에는 고경표를 비롯해 배우 이이경과 음문석도 출연한다.

이이경은 군사분계선에 가로막힌 북한 측 GP의 상급병사 ‘용호’를 연기며 음문석은 남한 측 중대장 ‘강대위’ 역할을 맡았다.

과연 이들이 어떤 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20일 크랭크인 한 영화 ‘6/45’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