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뒤늦게 알려져
성동일,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뒤늦게 알려져
  • 승인 2021.04.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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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캡처
성동일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캡처

배우 성동일은 착한 임대인이었다. 

21일 OSEN에 따르면 성동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겨운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본인 소유 가게에 임대료를 낮춰주며 임차인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일은 이미 지난해 수차례 임대료를 깎아주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뿐만 아니라 동결을 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지난해 여러 연예인들이 착한 임대인 동참하며 박수 받을 때에도 조용히 묵묵히 선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한다.  

성동일은 이효리-이상순, 비-김태희, 이나영-원빈, 서장훈, 김희선, 전지현, 박은혜, 붐 등과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연예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성동일은 1991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과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