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나이 10살차 미모의 아내 김미숙...성악가 출신
왕종근, 나이 10살차 미모의 아내 김미숙...성악가 출신
  • 승인 2021.04.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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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인 왕종근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방송인 왕종근이 출연해 친구를 찾아나선다.

왕종근 나이는 올해 67세. 70년대 후반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왕종근은 ‘TV쇼 진품명품’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다양한 방송을 맡았다.

그는 40대 늦은 나이에 10살 연하의 소프라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김미숙과 재혼했다. 아들 왕재민과는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고, 아내와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아침마당’에 나란히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왕종근 아내는 의상을 맞춰입고 나온 것 같다는 말에 “남편이 평소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걸 안 입으면 잔소리를 한다. 어쩔 수 없이 입고 왔다”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왕종근은“제 외모보다 아내의 외모에 신경쓴다는 이야기”라며 “아내가 예쁘게 입고 다니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