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항암 치료 근황,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
김철민 항암 치료 근황,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
  • 승인 2021.04.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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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 사진=김철민 인스타그램
김철민 / 사진=김철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철민이 항암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사랑 너무 고맙다.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실에 누워 있는 김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폐암 4기를 판정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김철민은 2019년 1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솔직히 오래 살고 싶다. 오래 살고 싶다기보다 아직 죽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