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엄정화, 완벽했던 봄맞이 일상…고난이도 요가+골프+매운 떡볶이
'온앤오프' 엄정화, 완벽했던 봄맞이 일상…고난이도 요가+골프+매운 떡볶이
  • 승인 2021.04.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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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방송캡처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캡처

가수 엄정화가 고난이도 요가 동작에 이어 골프까지 마스터하며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엄정화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엄정화는 요가를 하며 자기관리에 집중했다. 그는 난이도 있는 요가동작을 손쉽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요가를 한 건 햇수로는 3년 좀 넘었다. 제가 하는 건 아쉬탕가 요가인데 60가지 동작을 이어나가는 거다. 완벽하지 않지만 천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다양한 동작을 잘 소화했지만 물구나무 자세만큼은 어려워했다. 9번을 도전하고도 계속 실패했다. 그는 자책했지만 열 번의 시도 끝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엄정화는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후 엄정화는 봄맞이 옷장청소를 했다. 두꺼운 겨울점퍼를 압축팩으로 정리하고,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봄맞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스타일리의 기본을 묻는 성시경에게 "기본적인 아이템을 입고 유행아이템은 하나만 매치하는 게 좋다. 그게 오래 입을 수 있고 촌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요가에 이어 스크린골프에 도전했다. '절친' 이소라가 그의 골프코치로 나선 것. 이소라의 '특급칭찬' 레슨에 엄정화는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늘어갔다. 골프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던 그가 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키토식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곤약로제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