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유민상, 쯔양에 패배 인정…“이 산 다 뜯어 먹을 수 있다”
‘안다행’ 유민상, 쯔양에 패배 인정…“이 산 다 뜯어 먹을 수 있다”
  • 승인 2021.04.20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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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쯔양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방송인 유민상이 유튜버 쯔양에 패배를 인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어미새' 박명수와 대식 남매 유민상, 쯔양의 자급자족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민상은 쯔양이 달래 삼겹살을 먹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쯔양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달래를 삼겹살로 돌돌 말아 한 입에 먹으며 황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쯔양은 고기가 없자 직접 고기 굽기에 나서기도 했다.

결국 유민상은 "쯔양은 시간만 주면 이 산을 다 뜯어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