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 "대학병원 가요"
'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 "대학병원 가요"
  • 승인 2021.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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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맨 황신영이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을 알렸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했어요. 다음 주부터는 대학병원으로 갑니다"라며 "삼둥이라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뭔가 졸업한다고 하니 마음이 찡해요. 그래도 제가 여기서 아이 셋을 가졌는데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좀 이상하지만 원장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중에 캔유필마할빗 데리고 꼭 감사 인사드리러 오고 싶네요. 대학병원은 또 어떨지 좀 겁도 나고 설레기도 해요. 캔유필마할빗은 베베님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여전히 아주 건강히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캔유필마할빗 벌써부터 안에서 엄청 춤추고 있더라구여. 밖으로 나오면 베베님덜께 얼마나 애교 부릴지 상상 되네요. 울 베베님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황신영은 세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세쌍둥이라 벌써부터 제법 배가 부른 모습이다.

한편 황신영은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