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민종 "썸타는 사람 있다…손지창이 어머니 장례 도와줘"
'수미산장' 김민종 "썸타는 사람 있다…손지창이 어머니 장례 도와줘"
  • 승인 2021.04.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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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미산장' 방송캡처
김민종 /사진=KBS 2TV '수미산장' 방송캡처

배우 김민종이 썸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김민종이 썸타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종은 "썸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지만 있다"며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이상하게 걱정거리가 없다. 욕심을 버리고 나니까"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윤다훈은 "쟤 헛똑똑이다. 집안에 일이 생겨도 말을 안 한다. 어머니 돌아가신 것도 다른 사람한테 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민종은 "그게 아니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있으니까 얘기를 전혀 못하겠더라. 웃픈 얘기가 하나 있었다. 손지창 씨가 전화를 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니까 욕을 많이 했다. 장례를 다 도와줬다. 마음속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지창이 형이 나의 동반자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