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나인' 윤은혜 "동안비결? 금주…불면증 때문에 마신 술 끊으니 건강해져"
'러브나인' 윤은혜 "동안비결? 금주…불면증 때문에 마신 술 끊으니 건강해져"
  • 승인 2021.04.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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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인'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윤은혜가 동안비결로 금주를 꼽았다. 

15일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인'에는 간미연과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는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언니가 빨리 안 불러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지금 청취율 조사기간이다. 아껴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의 출연에 간미연은 볼이 빨개졌다. 윤은혜는 "언니가 저보다 더 민망해하는 것 같다"며 웃었고, 간미연은 "어제 전진 씨가 나왔지만 아는 사람이 나오면 민망함이 있다"고 인정했다.

윤은혜는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예전에 배우로서 잘 돼을 때도 옆집 언니 같고 이런 이미지를 조금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또 옷을 만들고 요리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손재주가 좋은 '금손'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 영상 촬영과 편집을 스스로 하고 있다"며 "칭찬하는 듯 하면서 지적하는 분들이 있다. '클로즈업 하지 마라. 피곤해보인다' 같은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응원해주는 분들이 더 많아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동안 비결'로 금주를 꼽았다. 그는 "예전에 불면증 때문에 술을 마셨다. 술 끊고 나서 건강해졌다. 피부에도 영향이 있다. 전혀 다르다"며 "피부 변화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