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촬영 중단...스태프 1명 코로나 확진
'아모르파티' 촬영 중단...스태프 1명 코로나 확진
  • 승인 2021.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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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모르파티' 홈페이지 캡처
사진=SBS '아모르파티' 홈페이지 캡처

 

SBS 아침 드라마 '아모르파티'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

15일 '아모르파티' 측은 "스태프 중 한 명이 4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 스태프라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이다.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