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파리 출국…'무한도전' 티셔츠 사진 한 장 남기고" 왜?
정재형 파리 출국…'무한도전' 티셔츠 사진 한 장 남기고" 왜?
  • 승인 2011.07.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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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 ⓒ 정동인 트위터

[SSTV l 신영은 기자] 가수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재형 파리가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받은 티셔츠 사진 한 장 남기고 홀연히 출국했습니다. 좋은 곡 써오길"이라고 정재형의 파리 출국 사실을 알리며 정재형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형은 자신과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그는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무한도전' 멤버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파리돼지앵'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순정마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울러 정재형은 지난달 27일 KBS 2FM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해 자신의 애완견 축복이를 안내견 학교로 돌려보낸 후 파리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라디오 방송에서 정재형은 "마음 정리하고 돌아오겠다"고 털어놓았다.

정재형의 파리 출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복이를 떠나보내니 마음이 많이 허전한가보다", "반려견이 떠났으니 얼마나 삶이 심심할까", "정재형씨 다른 반려견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재형이 파리로 출국했으니 분명 좋은 곡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이 1년간 도맡아 키우던 맹인안내견 축복이는 지난 6월 30일 정식교육을 받기 위해 맹인 안내견 센터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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