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수 아이유에게 선물을 받았다.
옥주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고마워♥ 근데 핑크랑 초록은 진짜 잘 어울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초연 때 보고 대사를 기억하고 있는 건가. 핑크 꽃다발 섬세하기가. #덕분에 더 해피했던 OZ의 썬데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의 앨범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이유는 “언니!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는 정말 최고예요. 행복한 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 마녀 엘파바 역으로 분장을 한 채 아이유가 준 분홍색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