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가족의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이 공개됐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간만에 저녁 가족 외출. 공부하느라 수고하는 딸, 가족 돌보느라 고생하는 아내, 걱정만 잔뜩하는 남편..그래도 우린 서로 힘이 되어주는 진짜 가족이지요. 함께 해준 브라더도 땡큐. *촬영차 잠시 마스크를 벗고 촬영하였습니다. 가족만 있던 룸이고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시은과 딸 다비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입양한 딸 다비다의 밝고 건강해보이는 모습과 행복해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를 통해 성인이 되어 입양한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