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남편의 외조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활약한 양지은, 김의영, 별사랑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제주도 출신인 양지은에게 이사 계획을 물었다. 양지은은 "살이 빠진 이유가 있다.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갔다 하다 보니 체력 관리가 안 됐다"며 "네 명이 살 경기도 집을 월세로 구했다. 29일쯤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남편분이 외조를 해주시는 거냐"는 DJ 정선희의 질문에 "그렇다. 남편이 '난 꿈을 이뤘으니 이제 네 꿈도 이뤄라'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김의영은 "이제 남편분이 운전도 해주실 듯하다"고 말했고, 별사랑은 "새벽에 도시락도 만들어주시고"라며 웃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