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돌입…검사 결과는 음성
홍은희,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돌입…검사 결과는 음성
  • 승인 2021.04.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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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은희 SNS
사진=홍은희 SNS

배우 홍은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홍은희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13일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들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일부 스태프와 홍은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홍은희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측은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 18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