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태도논란' 김정현 배후설→학폭 의혹까지 재점화..소속사 "사실무근"
서예지, '태도논란' 김정현 배후설→학폭 의혹까지 재점화..소속사 "사실무근"
  • 승인 2021.04.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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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사진=서예지 공식홈페이지 캡처
서예지/사진=서예지 공식홈페이지 캡처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장 및 시사회장에서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이유가 배우 서예지 때문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서예지가 또 하나의 난관에 봉착했다.

13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의 학폭을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서예지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우린 30대고 아기 엄마들이 많다.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서예지한테 뺨 맞고 날아갔던 친구도 아기엄마"라며 "(서예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다. 당시 초등학교 간판하겠다고 언니들 앞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또 글쓴이는 "서예지는 마음에 안 드는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처럼 대했다"며 "학폭이 안 터진 이유는 아기 엄마들이라 쉽게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아기 엄마라 그 마음을 알고 산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서예지의 성형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난 후 졸업식에 이미 쌍꺼풀 수술을 하고 왔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해 놀던 애들과 손절하고 조용히 지냈다"고 말했다.

이 글의 사실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서예지 학폭 의혹은 앞서 2월에도 한 차례 있었기에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서예지의 학폭 의혹에 대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학폭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일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